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봄빛 동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시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봄빛 동행축제' 개최를 앞두고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동행축제의 취지와 주요 추진사항을,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연계 행사와 이벤트를 설명하며 봄빛 동행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는 봄빛 동행축제 기간 동안 대전사랑몰 첫 구매 혜택 이벤트, 최대 30% 쇼핑지원 쿠폰, 반값 쿠폰 등을 제공하는 ‘통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유성온천 문화축제’ 방문객에게는 성심당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봄빛 동행축제는 9일 오후 7시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미디어아트 영상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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