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화천군은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4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화천군

[더팩트ㅣ화천=서백 기자] 2023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8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14일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을 달리게 된다.

화천군은 이번 대회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서 화천을 찾아주시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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