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전통시장·소상공인 22개 사 참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태안꽃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 봄빛장터’를 개최한다.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태안꽃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 봄빛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태안 꽃 박람회장 내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 자염을 판매하는 '농부와소금가마' 등 서해안벨트 특산품 생산 7개 사, 참기름을 판매하는 '사대기름' 등 백년소공인 6개 사, 도라지 조청을 판매하는 '아리곳간'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상인 3개 사 등이 참여한다.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요인으로 위축된 경제 상황에서 이번 '2023년 태안꽃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 봄빛장터'가 충남지역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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