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 숲을 통한 힐링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환상의 숲 전시관, 휴양치유관이 조성된다고 밝혔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더팩트ㅣ고성=서백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에 숲을 통한 힐링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환상의 숲 전시관, 휴양치유관이 조성된다.

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에 따르면 이번 휴양치유관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의 전시관 중 네 번째 전시관이다.

이번 전시관은 크게, 4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첫 번째인 입장 공간은 ‘숲, 감각을 열다’를 테마로, 두 번째 공간은 ‘포레스트액션 그라운드’테마로, 세 번째 공간은 ‘숲 속 광장’테마로, 네 번째 공간은 ‘특별전시존’으로 조성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휴양치유관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휴양·치유적 기능이 얼마나 큰지 관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오는 9월22일∼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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