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3.05.04 15:02 / 수정: 2023.05.04 15:02
산청군청 전경.
산청군청 전경.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산청군이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행정평가는 지자체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교통분야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행정을 추진하려는 취지다.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바우처 택시, 저상버스 확보율 등 교통약자의 보편적 이동권 확보와 어린이 교통안전시설개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지표 11개를 추가했다.

산청군은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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