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혼외자 딸 2명 '법적자식' 됐다
입력: 2023.05.03 14:34 / 수정: 2023.05.03 14:45

미성년 막내 딸은 면접교섭 청구소송 제기

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은 지난 2021년 7월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11월 30일 조정이 성립됐다. /더팩트DB
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은 지난 2021년 7월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11월 30일 조정이 성립됐다. /더팩트DB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2명이 법적 자녀로서 호적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은 지난 2021년 7월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같은 해 11월 30일 조정이 성립됐다.

이에 따라 서 회장은 두 아들 외에도 법적으로 두 명의 딸이 생긴 것이다.

미성년자인 서 회장의 둘째 딸은 지난 10월 성남지원에 면접교섭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계류 중이다. 매달 4번씩 만나달라는 내용으로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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