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산림당국은 이날 낮 12시 27분경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 산 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5대가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
[더팩트ㅣ양구=서백 기자] 3일 낮 12시 27분경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 산 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5대가 진화중이다.
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장비 15대, 산불진화대원 57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이날 산불은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가던 승객이 산중턱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남남서 3mm/s의 바람이 불고 있고, 습도는 33%이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 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syi2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