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취약지역 258개소 등에 대해 내달 16일까지 산림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북부지방산림청

[더팩트ㅣ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이 산사태취약지역 258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3일 북부지방산림청은 내달 16일까지 산림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분야 재난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58개소, 산사태복구지9개소, 유아숲체험원 24개소, 임도 2개소 등 총 29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지역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험요인을 적기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예산 및 인력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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