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개발공사 |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가 평창 스키점프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3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에어바운스, 글라이더 날리기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모노레일 입장료가 면제되며, 5~6일 양일간 오전 10시~12시에 스키점프 공개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림픽 유산인 동계스포츠 경기장이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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