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2일 대전시청에서 개막했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주관하는 ‘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2일 대전시청에서 개막했다.

이틀간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 소재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첫날인 2일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인사담당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3일에는 각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로부터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취업 컨설팅과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 직업심리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선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처음으로 4개 시·도가 합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우리 청년들이 이번 채용 박람회를 잘 활용해 좋은 성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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