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와 신규마을기업 2개가 선정됐다./울진군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2023 경북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와 신규마을기업 2개 등 모두 4개가 선정됐다.

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울진마더스’, ‘호월3리 청장년회’, 신규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신흥2리바람길꽃마을(주)’와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이들 선정기업에는 총 7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로 구분된다.

준비단계인 예비마을기업은 도지사가 지정하며, 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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