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장학회는 미래 진천군의 발전을 이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8개 분야 총 276명의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前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진학 우수 학생 △우수 교원 인센티브 △희망사다리 △다자녀 △관내 대학 특별장학생 △문해교육 학력 인정자 △장학회 설립 30주년 기념 특별장학금 등 8개 분야다.
특별장학금의 경우 장학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급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검정고시 합격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고령 학습자, 다자녀·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 가정, 진천군장학회 이사가 추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금은 1억 7600여만 원이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276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 등은 진천군장학회 누리집 또는 진천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장학회는 지난해 총 1105명에게 3억 6300여만 원을 지급했다. 1993년부터 누적으로는 4930명에게 약 32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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