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3.05.01 10:13 / 수정: 2023.05.01 10:13

청원구 오창읍 테스트베드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사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 중 '주소 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재 소재지를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과 공간까지 3차원으로 확대‧고도화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해 자동차가 실내‧외 주차장에서 스스로 주차하도록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라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연계‧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실내‧외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그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주차 실증을 벌인다.

운전자가 내리면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도로를 이동해 주차장의 빈 공간을 찾아 주차하고, 승차 시에는 자동차가 승차지점까지 자율주행을 하는 기술 등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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