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10대 여성 흉기 찔린 채 발견...병원 이송
입력: 2023.05.01 07:38 / 수정: 2023.05.01 07:38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1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3분쯤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10대)양이 "복부에 흉기가 꽂혔다"며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복부에 5cm 깊이의 자상을 입은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양이 자해한 것으로 확인됐으면, 정신과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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