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문경·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문경, 울진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6분쯤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 차량에서 20대 여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전날 낮 12시 52분쯤 문경시 산양면 한 주택에서 A(70대)씨가 식사 중 기도가 폐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37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안일왕산을 오르던 B(60대)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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