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童心의 세계로 떠나볼까?
입력: 2023.04.29 13:22 / 수정: 2023.04.29 13:22

‘동심 저격’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미스터트롯 ‘대세남’ 장민호 공연도


올 축제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 함평군
올 축제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 / 함평군

[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남도의 대표 축제인 전남 ‘함평나비대축제'가 28일 저녁 개막식을 열고 대장정에 돌입했다.

25회째를 맞는 올 축제의 주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로 내달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봄소식을 전한다.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2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아모르 파티'의 가수 김연자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축제기간 중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함평군편도 촬영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 오후 3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오후 1시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장민호가 중앙광장 주무대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내달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 함평군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내달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 함평군

이번 축제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야외 나비 날리기와 풀잎으로 나비·곤충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생태습지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귀염뽀짝 동물과 친구되기, 젖소목장 나들이, 보리·완두콩 그스름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남도의 대표 축제인 전남 ‘함평나비대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열고 손님을 맞이했다. / 함평군
남도의 대표 축제인 전남 ‘함평나비대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열고 손님을 맞이했다. / 함평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도 다채롭게 이뤄진다. 샤피니아 등 33종의 다채로운 꽃 40만 본과 다양한 나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다육식물관에서는 다육선인장, 용설란 등 650종 3천 본이 전시되며, 수생식물관에서는 열대야자, 수련 등 72종 546본과 비단잉어 등 4종 300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즐길 거리도 넘쳐난다. 주제영상관 VR체험장에서는 롤러코스터, 퓨처바이크 등 VR 12종과 클레이사격, 축구 등 AR 2종을 즐길 수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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