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 첫 출전, 메달 도젼
도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영광 재현 ‘기대’
광주여대 재학중인 안산 선수(사진 왼쪽), 최미선 선수가 26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광주여자대학교 |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양궁부 안산(초등특수교육과 4) 선수와 최미선(2019년 졸업) 선수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26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초등특수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는 2021년 도쿄 올림픽 3관왕, 2022년 양궁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첫 출전하게 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초등특수교육과 졸업생인 최미선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22년 양궁월드컵 단체전 금메달 등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7년 만에 출전하는 국제대회이면서 첫 출전하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를 비롯해 닝보, 원저우, 후저우, 샤오싱, 진화 등 인근 5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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