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수영장 시설 개보수로 쾌적한 환경 조성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5월 한 달간 개보수로 인해 우산수영장을 임시 휴업한다./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우산수영장 내부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우산수영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여건을 제공하고 노후 보일러 교체, 샤워장 샤워기 추가 설치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임시 휴관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조기 준공 시에는 일일이용권(자유수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철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우산수영장을 더 나은 시설로 정비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관은 수영장만 진행되며 헬스장과 문화강좌(설장구, 진도북과 사물놀이), 건강강좌(라인댄스, 정통요가, 다이어트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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