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국회의원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아이돌봄 기능 공백 해소 기대"
박완주 국회의원은 직산도서관 건립사업이 착공했다고 밝혔다. / 박완주 의원실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감리비 상승 등 사업비 증가로 착공이 지연된 충남 천안 직산도서관 건립사업이 착공됐다.
25일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에 따르면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도서관은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1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감리비 상승 등의 사유로 총사업비가 증가해 착공이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천안시는 2022년 하반기 특교 및 도비 지원으로 재설계에 나서 현재는 기존 건축물을 해체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완주 의원은 "주민들의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직산도서관 건립 사업이 시작돼 기쁘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지역의 아이돌봄 기능 공백이 해소되도록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직산도서관 사업부지 / 박완주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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