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25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충남대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충남대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계룡건설 한승구(건축공학과 74학번) 회장은 25일 이진숙 총장을 찾아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개교 70주년 기념 모금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청룡관(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원을 투입하기도 하는 등 충남대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승구 회장은 제31~32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을 결속하는 한편 동문 간 친밀한 교류와 화합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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