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첫 합동 주관…30개 공공기관 참여
대전시청에서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토크콘서트 진행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 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는 2020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충청권 광역화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한 장소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타강사 김소원 씨의 특강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설명회가 열린다.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3개 기관 신입 사원과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공공기관 입사 후 스토리 소개 및 공공기관 취준생들의 궁금증 해소해 줄 예정이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대전과 충북, 충남에서 따로 개최했던 행사를 합쳐 더 많은 공공기관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박람회가 지역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