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클럽, '수도권매립지' 해법 시민들의 발언에서 찾는다
입력: 2023.04.24 17:14 / 수정: 2023.04.24 17:14

2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서 '시민발언대' 행사 가져
지난해 창립 후 첫 번째 행사…하석용 이사장 발언


사단법인 인천클럽 창립기념 제1차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팩트DB
사단법인 인천클럽 창립기념 제1차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의 민생정치 개혁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사단법인 인천클럽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천클럽은 오는 27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시민발언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클럽이 지난해 7월 '우리 사회, 나아갈 길을 묻다'란 주제로 창립기념 제1차 포럼을 연 뒤 갖는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최종 해법 마련을 두고 논의가 분분한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인천클럽 창립 후 처음으로 갖는 '시민발언대'인 만큼 하석용 인천클럽 이사장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는 대체매립지 확보에 불똥이 떨어진 상태다.

인천클럽 관계자는 "창립 후 첫 시민발언대인 만큼 하석용 이사장님이 직접 발언하시기로 했다"며 "앞으로 시민발언대를 통해 표출되는 문제점들은 청원 등을 통해서 행정 및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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