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광재단, 지역 상권 대상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설명회
입력: 2023.04.24 15:14 / 수정: 2023.04.24 15:14

여행자 축제 관람객 이용편의 사업 등 지역 상권 연계 사업 안내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4일 전주원도심상인회 및 웨딩의 거리, 객리단길 등 소상공인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4일 전주원도심상인회 및 웨딩의 거리, 객리단길 등 소상공인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 전북문화관광재단

[더팩트 |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4일 전주원도심상인회 및 웨딩의 거리, 객리단길 등 소상공인과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 지역 상권 대상 협력네트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행자 화장실 지원사업’, ‘지역 상권 홍보 지원사업’, ‘즉시 환급형 사후 면세제도’, ‘축제 관람객 이용편의 사업’ 등을 안내하고, 매장 환대서비스 교육 관련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 1월 30일 개소한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근 전주원도심 상인회장은 "지난 연말 시행된 전북 쇼핑위크 행사에 대해 지역 상인들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되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 회복과 더불어 급증하는 여행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쇼핑관광객을 위한 편의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쇼핑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외국인 쇼핑관광객 편의제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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