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입력: 2023.04.24 08:19 / 수정: 2023.04.24 08:19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청도·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과 청도,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야산에서 A(40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의식을 잃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전날 오후 4시 10분쯤 청도군 각남면의 한 수로에서 실종됐던 B(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 김천시 평화동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승용차를 피하려고 방향을 틀다 배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C(2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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