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3분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4층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1층에 있던 A씨(40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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