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온라인 소통창구인 홈페이지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창군 홈페이지는 부서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수승대, 거창창포원 등 개별 홈페이지를 하부 디렉터리로 운영하는 통합형 홈페이지로 분야별 메뉴를 포함해 2000여 페이지 이상의 방대한 자료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분기별 현행화를 통해 홈페이지를 꾸준히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정비를 통해 부서별 해당 페이지 정보에 대해 정확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 홈페이지 관리자 교육을 통해 홈페이지 역할과 중요성, 온라인상에서 거창군의 소통창구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홍보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권해도 거창군 행정과장은 "정확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정비와 현행화를 추진하고 이용자 입장에서 개선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전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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