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불…2명 연기흡입 2500만원 재산피해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3.04.21 08:56 / 수정: 2023.04.21 08:56
20일 오후 11시 46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2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20일 오후 11시 46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2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민 A씨(91)와 관리사무소 직원 B씨(62)가 연기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발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