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천지관 학생식당에서 19일 저녁 이색적인 풍경의 ‘야식마차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0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김헌영 총장 등 교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힘을 내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의 ‘열공국수’를 나눠 주었다.
김헌영 총장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통해 시험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다시 힘을 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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