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양양군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844억원을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양양읍 전경/양양군

[더팩트ㅣ양양=서백 기자] 강원도 양양군은 19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4844억원을 편성, 19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19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97억2211만 원 증가한 4844억7108만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4587억5265만 원, 특별회계가 257억1843만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13억6000만 원을 비롯해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등에 따른 보조금 76억2000만 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 인구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립 14억 원 등이며, 중점 추진 사업으로 모기지항공사 여객 운항 장려금 20억 원 등이 편성됐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4월 중 개회될 제27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 상정, 오는 5월 의결될 예정이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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