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서장 정성학)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중요성 및 및 교통질서 의식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인 용전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교통안전계 홍보담당 경찰관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보행안전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알렸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은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2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도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관내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교육·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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