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가 나 1명이 숨지고,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오후 10시 6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11km 지점을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정차 중인 레커차를 들이받아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쏘나타 차량에 있던 신원미상의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이 전소돼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 등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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