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이류 폐기물 처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3.04.18 07:46 / 수정: 2023.04.18 07:46
17일 오후 5시 5분쯤 대구 서구의 한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17일 오후 5시 5분쯤 대구 서구의 한 종이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서구에 위치한 종이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쯤 대구 서구 상리동의 종이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59대, 인력 230여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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