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선=서백 기자] 정선군의회는 17일 제288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연다.
정선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대비 498억7788만9000원(9.23%) 증가한 5899억9992만6000원 규모로 편성‧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2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에 대하여 심의한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안전 및 민생과 직결된 사안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더욱 면밀하게 심사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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