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주말농장 1145가구 완판
입력: 2023.04.15 07:00 / 수정: 2023.04.15 07:00

염치, 배방 등 7개소 무료 운영
도시농업 관리사 배치해 작물 재배기술 안 만족도 상승


충남 아산시의 주말농장 7개소가 1145가구를 모두 모집 완료했다. / 아산시
충남 아산시의 주말농장 7개소가 1145가구를 모두 모집 완료했다.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운영하는 주말농장이 모두 완판되며 시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말농장 운영 지역은 염치읍과 배방읍, 송악면, 탕정면, 신인동, 배미동 등 7개소 2만4822㎡ 규모다.

지난 3월 선착순 모집을 통해 1145가족을 모집했으며 오는 10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말농장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배치해 작물 재배 기술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안내하며 시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도시농업전시회를 통해 다육이 경진대회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