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울진군체육회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한울본부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탠다.

13일 한수원 한울본부에 따르면 울진군·울진군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비 등에 7억원, 울진군선수단 단체복 및 응원단 수송버스 지원 등에 2억 6100만원을 지원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에 한울본부가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이 한 단계 높은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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