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경찰청은 그동안 출근 숙취운전, 점심 반주운전 위주로 단속을 강화하였으나, 분석 결과 이른 아침 시간인 오전 6~8시와 퇴근 무렵 늦은 오후 시간인 오후 4~6시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오는 4월중순부터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는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원경찰청

[더팩트ㅣ춘천=서백 기자] 오는 4월 중순부터 주야간 시간을 불문하고 강원도내 전역에서 24시간 음주운전 단속이 진행된다.

13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그동안 출근 숙취운전, 점심 반주운전 위주로 단속을 강화하였으나, 분석 결과 이른 아침 시간인 오전 6~8시와 퇴근 무렵 늦은 오후 시간인 오후 4~6시에도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는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 음주운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일상적인 야간 시간대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심야 만취운전, 밤새 음주후 새벽운전, 출근시간 숙취운전, 점심 반주후 운전 등 음주운전 행태에 맞춘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깅원경찰청 관계자는 "단속장소는 오전 출퇴근 목지점과 오후 외곽식당 밀집지역, 야간 시내 유흥가로 다변화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상시단속 체계로 전환하여 무기한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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