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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는 관내 하성면이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김포시 |
[더팩트ㅣ김병헌 기자] 경기 김포시는 관내 하성면이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김포시 대표 주민자치회 자격으로 참가한 하성면이 '더불어살아가는 마을,지속가능한 마을'을 목표로 한 주민자치의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받게 됐다는 것이다.
하성면이 제출한 주민자치계획에 보면 총 17개의 협업공통체와 사업추진위를 구성해 주민자치를 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00인 원탁회의'를 구성해 주민총회를 하고 주민 스스로의 자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화합 합동프로젝트'를 만들어 실시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또 환경개선 욕구가 높은 주민들의 특성을 감안 체험형 눈높이 환경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등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