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프랑스 직지원본 전시행사 참석
입력: 2023.04.12 13:46 / 수정: 2023.04.12 13:46

"직지 간행지인 청주시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

직지 원본공개장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직지 원본공개장에서 촬영에 응하고 있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1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50년 만에 공개되는 직지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관심에 따라 관련 기관을 위한 별도의 사전 행사를 준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로랑엥겔 프랑스 국립도서관장. /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과 로랑엥겔 프랑스 국립도서관장. /청주시

이에 직지의 고향인 청주시를 대표해 이범석 시장은 특별 초대했고, 그동안 직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청주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50년 만에 직지가 공개되는 행사에 직지의 간행지인 청주시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직지문화제 참여, 직지 과학분석 등 협력사업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함께 단 1권밖에 남아있지 않은 직지를 안전하게 보존하고 직지의 귀중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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