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진영호 응급의학과 교수 대통령 표창
  • 이경민 기자
  • 입력: 2023.04.11 17:14 / 수정: 2023.04.11 17:14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유공자 포창, 지역응급의료 질 향상 국민건강증진에 기여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 /전북대병원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1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진 교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초창기 우리나라 응급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다지고 후학 양성을 위해 전공의 수련과 교육계획 수립 등에 참여해 우리나라 응급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전북 응급의료지원센터장 및 전북 응급의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응급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증진 및 건강안전권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공군 군의관 시절 군산시 옥구군 관내 지역 양로원 및 무의탁 노인시설 등 의료취약지에 대한 대민 자원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군의 위상 재고에 기여했고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인술을 베풀었다.

scc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