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첫 모내기…지난해 보다 10일 빨라
입력: 2023.04.11 11:24 / 수정: 2023.04.11 11:24

밥맛 뛰어난 조생종 품종 해담벼, 추석 명절 전 출하

경남 고성군 삼산면 문종수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성군
경남 고성군 삼산면 문종수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삼산면 문종수 씨 농가가 지난 9일 올해 첫 모내기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10일 정도 빠르다.

문 씨 농가가 모내기한 해담벼는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추석 명절 전 출하되면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수 씨는 "초기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겠다"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민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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