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청권 저작권 사화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충북 등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보유 중인 저작권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2023년 충청권 저작권 사업화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저작권과 관련해 변호사와 변리사 등 전문가 컨설팅과 법률 자문 검토보고서를 제공받는 저작권 산업현장 컨설팅, 저작권 교육, 저작권 등록 수수료 등이다.
산업현장 컨설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회, 등록 수수료의 경우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콘텐츠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저작권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뿐 아니라 대전과 세종,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역에서 저작권 역량강화와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