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과 옥천군 등은 10일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연대 강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옥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교육청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0일 오전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이숙경 옥천교육장, 유재목 충북도의원 등 18명과 옥천지역 교육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교육청은 글로벌 지역 리더 인재 ‘정지용, 셰익스피어와의 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4건을 제안했다. 옥천군은 옥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 지원 등 6건을 제안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옥천 미래형 인재 육성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간의 연대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학교별 현황과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향후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민‧관‧학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연대 강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내용이 담긴 옥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도 맺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