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8분쯤 대구 동구 능성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대구 동부소방서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쯤 대구 동구 능성동의 한 주택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 씨(38)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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