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실험실서 폐시약 병 폭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4.08 12:59 / 수정: 2023.04.08 12:59
7일 오후 2시33분쯤 안동대학교 실험실에서 폐시약 약 5L 가량이 누출돼 안전조치 중이다./경북소방본부
7일 오후 2시33분쯤 안동대학교 실험실에서 폐시약 약 5L 가량이 누출돼 안전조치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안동대 실험실에서 폐시약병 폭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3분쯤 안동대학교 실험실에서 폐시약 보관 유리병이 폭발해 폐시약 약 5L 가량이 누출됐다.

누출된 폐시약은 메탄올, 자일렌, 프로판올, 에탄올, 에틸아세테이, 부탄올 등으로 알려졌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장비 9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했다.

사고 당시 실험실에 있던 학생 5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화학물질안전원 등은 정확한 누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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