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 협약
입력: 2023.04.07 17:32 / 수정: 2023.04.07 17:32

연간 1000억원 맞춤형 수출금융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우대금리 제공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BNK경남은행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BNK경남은행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BNK경남은행이 방위사업청 등과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협약 은행들은 수출보증기관의 정책 보증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맞춤형 수출금융을 방산 협력사에 대출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협업 방안 기획·실행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방위사업청은 유망 방산 중소기업 추천 등 지원 대상을 선정·관리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대상 업체에 보증비율을 상향하고 보증료를 할인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수출업체들의 유동성 확보와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방위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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