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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이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3년도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3년도 진안사랑장학금 선발전형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장학생 △예체능분야 특기장학생 △복지장학생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소가 2022년 1월 1일부터 진안군에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서 선발전형별 세부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장학생의 경우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후 선발할 예정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 총 139명에게 1억9900만원을 지급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1733명에 260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