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영천·안동·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영천, 안동,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분쯤 구미시 진평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A씨(3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온몸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39분쯤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도로 교차로에서 1t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48분쯤 안동시 성곡동의 한 골프장에서 C씨(40대)가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다행히 C씨는 응급처치를 받아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같은 날 오전 7시 2분쯤 구미시 형곡동의 한 주택에서 D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가 됐다.
다행히 D씨는 응급처치를 받아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았다.
같은 날 오전 6시 28분쯤 김천시 남면의 한 요양원에서 환자 E씨(70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E씨는 6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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