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1회 추경 1808억원 편성
입력: 2023.03.31 13:30 / 수정: 2023.03.31 13:30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올해 본예산 8858억원보다 20.4%, 1808억원 증가한 1조 666억원으로 일반회계 9,722억원, 특별회계 944억원이다.

예산안은 공주페이 172억원, 충남도 농어민수당 101억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32억원, 총년농촌보금자리조성 16억원, 일자리 창업 복합지원센터 부지매입비 35억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인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비 26억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10억원, 중학동 도시재생사업 49억, 대백제전 주제관 설치 10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자원봉사회관 조성 26억원 등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도 배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시민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과감히 재원을 투입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뤄지도록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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