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3.03.31 10:29 / 수정: 2023.03.31 10:29
진천군청. /더팩트DB
진천군청. /더팩트DB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익률이 낮아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사업 초기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규 초기투자금 및 노후시설 보강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시장형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 2월 충북도에 사업 신청을 했다. 이달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와 함께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진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3000만 원의 초기투자금을 지원받아 진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올해 10월을 목표로 청춘꽈배기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인력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꽈배기, 도넛, 핫도그 판매 등을 통해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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