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30일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30일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 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을 비교‧평가하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지표다. 18개 평가 항목을 조사해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29개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운전행태와 지자체의 교통안전 개선 노력 정도가 반영된 교통 안전실태 부분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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